ログイン
会員登録
나의 인생노트(감사일기)
https://yoonto2015.kishe.com/17085
検索
skyblue21
挑戦履歴
물싸움
전미화 그림책
부족한 물로 겨우 마을의 마지막 모내기를 끝냈다.
그후, 하늘은 비 한 방울 보내지 않았다.
지독한 가뭄이다.
농부는 태양보다 뜨거운 눈으로 하늘을 본다.
잡초마저 힘이 없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마저 줄고
보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벼가 타들어 간다.
물싸움이 시작됐다.
남의 눈에 들어가는 물을 막고 자기 논에 물꼬를 튼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 논을 지킨다.
며칠째 잠을 잘 수 없다.
눈만 마주쳐도, 옷깃만 스쳐도 싸운다.
아래 윗마을 싸움으로 번진다.
그때, 늙은 농부 단호히 외친다.
팻물!
당번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보를 지킨다.
서로 말이 없다. 지친 농부의 눈이 퀭하다.
한 농부, 약속을 어긴다.
제 논에 물꼬를 튼다.
그 눈이 절박하다.
개는 반가워 꼬리를 흔든다.
툭, 툭, 툭, 그 때
하늘이 요란하다.
비가 쏟아진다.
개구리가 울어 댄다.
벼들이 일어선다.
농부는 기어이 울고 만다.
쌀 한 톨의 무게를
하늘도 땅도 농부도 안다.
暗号化
暗号を解読しました。
暗号化
暗号解読を失敗しました
yoonto2015
2022-11-26
読み : 158
回答 :
0
回答登録
公開
秘密
回答登録
リストへ
skyblue21
検索
ダイアリ一覧
나의 인생노트(감사일기)
472
그린 하우스 이야기
134
에세이 이야기
2
나의 인생노트(섬김의 일기)
312
アーカイブ
2024年
1
2024年 7月
1
2024年度すべてを見る
2023年
365
2023年12月
31
2023年11月
30
2023年10月
31
2023年 9月
30
2023年 8月
31
2023年 7月
31
2023年 6月
30
2023年 5月
31
2023年 4月
30
2023年 3月
31
2023年 2月
28
2023年 1月
31
2023年度すべてを見る
2022年
103
2022年12月
44
2022年11月
37
2022年10月
22
2022年度すべてを見る
yoonto2015
아침 이슬로 다가온 엄마
誰かが日記にコメントを書くと、
ここにリンク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設定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一覧
나의 인생노트(감사일기)
472
그린 하우스 이야기
134
에세이 이야기
2
나의 인생노트(섬김의 일기)
312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
부족한 물로 겨우 마을의 마지막 모내기를 끝냈다.
그후, 하늘은 비 한 방울 보내지 않았다.
지독한 가뭄이다.
농부는 태양보다 뜨거운 눈으로 하늘을 본다.
잡초마저 힘이 없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마저 줄고
보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벼가 타들어 간다.
물싸움이 시작됐다.
남의 눈에 들어가는 물을 막고 자기 논에 물꼬를 튼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 논을 지킨다.
며칠째 잠을 잘 수 없다.
눈만 마주쳐도, 옷깃만 스쳐도 싸운다.
아래 윗마을 싸움으로 번진다.
그때, 늙은 농부 단호히 외친다.
팻물!
당번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보를 지킨다.
서로 말이 없다. 지친 농부의 눈이 퀭하다.
한 농부, 약속을 어긴다.
제 논에 물꼬를 튼다.
그 눈이 절박하다.
개는 반가워 꼬리를 흔든다.
툭, 툭, 툭, 그 때
하늘이 요란하다.
비가 쏟아진다.
개구리가 울어 댄다.
벼들이 일어선다.
농부는 기어이 울고 만다.
쌀 한 톨의 무게를
하늘도 땅도 농부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