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하여 이해를 잘못한 경우가 나타난다. 대중교통, 복지시설, 병원 등 일부 해제 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 모든 곳이 다 해제된 것으로 알고서 버젓이 활동한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몰라서 그러면 이해를 하겠는데 젊은 여성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 그동안 마스크로 인하여 답답한 것도 있겠지만 예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지도 모르겠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람들을 보면은 허허 웃고 말지요--- 상대방도 허허 웃고 만다.
함께 근무하는 박가이버 아버님께서 몸이 아프신지 박가이버가 퇴근이 빠르고 얼굴이 굳어있다. 지나는 길에 물어보니 올해 72살인데 직업병인거 같고 오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는 것이다. 걱정이 된다. 이제 72살이면 젊은 나이인데 그동안 너무 본인의 육체를 혹사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기술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기술만 믿고 눈코 뜰새없이 일에 푹 빠져서 본인 자신의 몸을 학대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박가이버 아버님께서 그런 것 같다. 박가이버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렸다.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독서하였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전 10권으로 된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윤리학서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35년경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아테네에 리케이온이라는 학원을 열었는데, 이 책은 리케이온의 학두(교장) 시절에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강의 초고로, 아리스토텔레스 사후 리케이온의 원장을 지낸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원고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하는 도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신을 절제하고 자제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사는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탐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형이상학과 같은 이론 철학이 아니라 '실천 윤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실천 윤리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이유는 '행복'이란, 바로 우리 인간의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 실천과학은 그 주제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관습, 기술, 제도 등 인간의 모든 현실적인 문제를 포함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좋은 것)'의 추구이다. '최고의 선(최고의 좋은 것)'의 추구는 다른 무엇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으로 추구되는것이다."
"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은 '선'의 추구인데 그중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은 바른 '행복'이다. 사람마다 행복의 의미는 다를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자."
"'최고의 선'이란 완전한 것 중에서 가장 완전한 것이며,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 추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되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또한 '행복'이란 그 자체만으로 삶을 바람직하게 만들어주고 부족함이 없는 자족적인 것으로, 인간만이 소유하고 있는 이성적인 정신의 활동을 '우수(탁월)하게' 실현하는 것이다."
"'선'은 정신이 행위나 활동과 결합하여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에서 행복을 획득하는 사람은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또한 '덕(우수함, 탁월성)'을 발휘하여 '선'을 실현하는 생활(행복)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다. 그러나 행복을 위해서는 외적인 '선'인 재물, 친구, 미모, 정치권력 또한 ㅍㄹ요하다."
"덕에는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이 있는데 지적인 덕은 교육에 의해 얻어지고 도덕적인 덕은 습관에 의해 생긴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도덕적인 덕을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고, 이것을 습관을 통해 완전하게 만들어간다. 따라서 품성의 차이는 그 품성에 해당하는 행동들이 습관화되어서 형성되므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좋은 행동이 습관화 되도록 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하여 이해를 잘못한 경우가 나타난다. 대중교통, 복지시설, 병원 등 일부 해제 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 모든 곳이 다 해제된 것으로 알고서 버젓이 활동한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몰라서 그러면 이해를 하겠는데 젊은 여성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 그동안 마스크로 인하여 답답한 것도 있겠지만 예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지도 모르겠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람들을 보면은 허허 웃고 말지요--- 상대방도 허허 웃고 만다.
함께 근무하는 박가이버 아버님께서 몸이 아프신지 박가이버가 퇴근이 빠르고 얼굴이 굳어있다. 지나는 길에 물어보니 올해 72살인데 직업병인거 같고 오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는 것이다. 걱정이 된다. 이제 72살이면 젊은 나이인데 그동안 너무 본인의 육체를 혹사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기술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기술만 믿고 눈코 뜰새없이 일에 푹 빠져서 본인 자신의 몸을 학대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박가이버 아버님께서 그런 것 같다. 박가이버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렸다.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독서하였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전 10권으로 된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윤리학서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35년경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아테네에 리케이온이라는 학원을 열었는데, 이 책은 리케이온의 학두(교장) 시절에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강의 초고로, 아리스토텔레스 사후 리케이온의 원장을 지낸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원고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하는 도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신을 절제하고 자제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사는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탐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형이상학과 같은 이론 철학이 아니라 '실천 윤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실천 윤리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이유는 '행복'이란, 바로 우리 인간의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 실천과학은 그 주제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관습, 기술, 제도 등 인간의 모든 현실적인 문제를 포함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선(좋은 것)'의 추구이다. '최고의 선(최고의 좋은 것)'의 추구는 다른 무엇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으로 추구되는것이다."
"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은 '선'의 추구인데 그중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은 바른 '행복'이다. 사람마다 행복의 의미는 다를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자."
"'최고의 선'이란 완전한 것 중에서 가장 완전한 것이며,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 추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되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또한 '행복'이란 그 자체만으로 삶을 바람직하게 만들어주고 부족함이 없는 자족적인 것으로, 인간만이 소유하고 있는 이성적인 정신의 활동을 '우수(탁월)하게' 실현하는 것이다."
"'선'은 정신이 행위나 활동과 결합하여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에서 행복을 획득하는 사람은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또한 '덕(우수함, 탁월성)'을 발휘하여 '선'을 실현하는 생활(행복)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다. 그러나 행복을 위해서는 외적인 '선'인 재물, 친구, 미모, 정치권력 또한 ㅍㄹ요하다."
"덕에는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이 있는데 지적인 덕은 교육에 의해 얻어지고 도덕적인 덕은 습관에 의해 생긴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도덕적인 덕을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고, 이것을 습관을 통해 완전하게 만들어간다. 따라서 품성의 차이는 그 품성에 해당하는 행동들이 습관화되어서 형성되므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좋은 행동이 습관화 되도록 해야 한다."